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너도나도 구입하는 것이 폼롤러와 매트일 것이다. 폼롤러는 운동 전 후 스트레칭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도구인데, 부담 없는 가격이기도 하고 방 한편에 보관하기에도 편리해서 폼롤러를 사용하는 운동족들이 많을 것이다. 폼롤러를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이 있다. 우선 초보자의 경우 폼롤러의 디자인이 무난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색상은 아무 상관없지만 돌기가 돋아있다던지 물결처럼 튀어나온 것 등은 초보자가 쓰기에 부적합하다. 겉면이 만들 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자신이 어느 부위를 타기팅 하여 마사지를 해줄 것인지를 생각한다. 전신을 타깃으로 하고 싶다면 90cm를 택하여야 한다. 전신은 부위가 넓고 나눠서 하기에는 시간과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여러 곳을 한 번에 마사지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다. 팔다리 정도의 국소부위만 하길 원하며 집에 90cm를 두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60cm를 추천한다. 다만 전신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센티를 정했다면, 이제 소재를 골라야 한다. 폼롤러는 크게 EVA와 EPP 소재가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경도가 다르다는 점이다. EVA는 좀 더 소프트한 느낌이 있으며 EPP는 EVA보다 단단하다. 이때 초보자들은 처음 폼롤러를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소프트한 것을 선택하지만 필자는 초보자도 EPP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폼롤러는 처음 했을 때 굉장히 아프다고 느껴지지만 그 아픈 지점만 넘기게 되면 적응이 되면서 더 이상 폼롤러로 자극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시점이 온다. 그 시점을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오기 때문에 소프트한 EVA로는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통증이 있더라고 하드 한 EPP를 선택한 뒤, 오래 쓰는 것이 좋다. 물론 경력자도 EVA를 쓰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달리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참고로 EVA보다 EPP가 비싸다. 경도를 딱딱하게 만들기 위해 더욱 기술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운동복에도 폼롤러가 닿지만 맨살에도 폼롤러가 닿는 경우가 많다. 후기를 검색해 보고 혹시나 이염이 묻어 나오지는 않는지, 어떤 고무를 썼는지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번 제대로 사다 놓으면 방치해놓는 시간이 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운동 강도에 따라 폼롤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다. 폼롤러는 크기가 크다고 해도 둘레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매트에 말아서 세워놓으면 보관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 잘 고른 폼롤러는 꾸준히 해서 혈액순환과 마사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도록 하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뱅갈 고무나무 키우는 방법 (0) | 2021.11.23 |
---|---|
적절한 행거 고르는 방법 (0) | 2021.11.23 |
치료 목적과 미용목적의 치아교정 (0) | 2021.11.12 |
생산직 아르바이트 어떤 일을 하게 될까 (0) | 2021.11.12 |
피포페인팅 잘 칠하는 방법 (0) | 2021.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