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선풍기를 쓰다가 겨울철이 다가왔을 때 선풍기를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선풍기를 세척해야 겨울철 내내 보관하고 다음 해 여름이 찾아왔을 때 별도의 세척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세척은 귀찮은 일이지만 한번 제대로 관리하게 되면 여름철에 땀 뻘뻘 흘리면서 선풍기를 닦게 되는 고통의 시간을 겪지 않아도 되겠죠. 일찍 일어난 새가 피곤하다고 하지만 미리 선풍기를 관리 해 놓으면 다음 해의 내가 너무 편하게 됩니다. 여름철에 선풍기를 쓰시고 나면 선풍기에 온갖 집먼지와 머리카락이 붙게 됩니다. 선풍기 코드를 반드시 뽑아 놓고 세척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선풍기는 전부 하나씩 분리시켜 놓으세요. 선풍기 팬, 팬을 고정하는 볼트, 선풍기 커버, 모터 등등 전부 분리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모터는 아무리 코드를 뽑은 상태더라도 세척하지 않습니다.
선풍기 해체에 성공하셨다면 팬과 볼트 커버까지 모두다 세척해주세요. 여름철에 고생한 선풍기에게 감사의 인사도 해보세요. 세척에 필요한 세제는 아무것이나 상관없지만 먼지 곰팡이 제거용 세제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게 청소를 끝낼 수 있습니다. 세척솔을 구비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세척솔과 세제로 선풍기 사이사이에 낀 때와 곰팡이, 먼지를 전부 깔끔하게 청소해놓습니다. 물티슈로 대충 닦아서 보관했다간 다음 여름철에 오히려 더 더러워지는 불상사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선풍기를 닦고 싶지 않다면 세척을 귀찮아하시면 안 됩니다. 세척을 마친 선풍기는 바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건조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통풍이 잘 드는 곳에 분리된 선풍기를 바짝 말리고 다시 조립 작업을 거칩니다. 이때 조립과정이 헷갈리신다면 분해 전 사진을 찍어놓는 것 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분해 반대방향으로 조립을 완료하면 이제 거의 다 된 것입니다. 선풍기 커버가 있다면 선풍기 커버를 씌워서 장롱이나 창고에 보관해주시고 별도의 선풍기 커버가 없다면 양복이나 옷을 관리하기 위한 커버가 있을 것입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선풍기 커버가 없다면 구입해놓으시면 좋겠죠? 옷을 위한 커버이지만 선풍기를 씌워도 효과는 똑같습니다. 이제 다음 해 여름에 고생하지 않아도 깨끗한 상태의 선풍기를 꺼내서 바로 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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